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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와 별시 |
임유빈 |
2025.05.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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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쁨 속엔 슬픔이, 슬픔 속엔 지혜가 머물고 있었다.”
이 앨범은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한 노래입니다. 공감을 받지 못해 더 외로웠던 순간들,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스스로 잠긴 마음들을 위해 조용히 가라앉듯 흘러가는 음악을 담았습니다.
[우울바다]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점점 심해로 빠져드는 감정의 침잠을 따라갑니다.
[낮의 달, 밤의 별]은 그 깊은 어둠 속에서도 빛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노래합니다.
이 앨범은 말합니다. 지금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틀린 것이 아니며, 그 잠김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고. 기쁨과 슬픔, 위로와 절망, 그 모든 것이 함께 숨 쉬는 삶 속에서 우리는 그렇게 조금씩, 조용히 자라고 있다고.
혹시 지금 잠겨 있다면, 이 음악이 당신을 따스히 안아주길 바랍니다.
[Credit]
Composed by 김한주, 임유빈
Arranged by 김한주
Lyrics by 임유빈
Vocal 임유빈
Mixing & Mastering 진 클로베르(Jin clobert)
Artwork & Design 임유빈
01. 해와 별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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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PLANET Co., Ltd.